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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베를린 영화제로 간다

by ee룸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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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제 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베를린 영화제는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와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린다. '길복순'은 청부살인 업계의 전설적인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

 

출연배우는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이고 감독은 변성현 감독이다. 전도연은 초A급 킬러와 싱글맘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여자 길복순을 연기하고 설경구는 길복순이 소속된 청부살인업체의 대표 길복순을 킬러로 길러낸 스승역을, 이솜은 설경구의 여동생 청부살인업체의 이사역을, 구교환은 길복순과 같은 소속의 킬러로 나온다.

 

변성현 감독은 칸 영화제에 초청된 이력이 있다. 이번에 베를린 영화제까지 초청되어 이력을 넓혔고,  전도연은 세 번째, 설경구는 두 번째 베를린 영화제 방문이다. 변성현 감독은 굉장히 의외였고 기분이 좋았다. 길복순을 먼저 알아봐 줘서 고맙고 너무나 즐겁게 같이 작업한 배우들에게도 기쁜 소식이자 선물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길복순'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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