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지금 우리 나라는' MC 확정

tvn 프로그램인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이 2월 5일 다시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인 안현모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 그리고 최준영 박사와 함께하는 tvn 시사·교양물 '지금 우리 나라는'은 오버 투어리즘, 재난 대비, 물가 폭등 등 이색적인 풍경 뒤, 그 나라가 안고 있는 진짜 실상과 생생함을 전달하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현지인을 만나 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에 첫 선을 보였고 기존 MC였던 방송인 안현모, 최준영 박사와 새롭게 합류한 김호영이 케미를 맞출 예정이다.

 

새 MC 김호영은 "귀차니즘이 있는 사람도 설레게 만드는 게 여행이 아닐까 싶다. 저 역시 여행을 좋아하고 심지어 외국에서 현지인으로 살아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곤 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세계 곳곳을 프로그램을 통해 감탄하고 공감하고 때로는 질문도 하면서 시청자 대표단처럼 참여하겠다. 같이 즐겨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첫 티저 예고편에서는 '지금 우리 나라는'이 떠날 첫 여행지가 공개되었고,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특전사 장교 출신 최영재가 모로코로 떠난다. tvn 글로벌 인사이트 로드트립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은 오는 2월 5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