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장민호, MBC 새 웹 예능에 뜬다.

MBC가 레트로 감성 유튜브 채널 '나알까(나만 알기 아까워서)' 신규 웹 예능으로 '장민호가 쏜다 탕웨이'를 공개한다. '장민호가 쏜다 탕웨이는' 주어진 미션을 시민들과 함께 수행하고 '장민호 픽' 가게에 미션 성공 후 쌓은 적립금을 결제해 시청자들에게 '선착순 공짜' 이벤트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숨겨진 명소와 반나절 코스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등을 소개한다. 첫 번째 촬영지는 서울시청이다. 장민호가 방문한 장소에 들러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선물 이벤트도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첫 촬영 날 장민호는 '미스터 트롯'이후 3년 만에 길거리를 걸어본다고 말하며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 속에서 사람이 안 보이는 거리에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점심시간이 되자 거리에 나온 시민들이 장민호를 알아보고 둘러싸 "악수 한 번만 해주세요", "저희 엄마와 영상통화해주세요" 등 순식간에 팬미팅 현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MBC 새 웹 예능 '장민호가 쏜다 탕웨이'는 다음 달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나알까'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