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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푸스카스상

by ee룸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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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푸스카스

FIFA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2022 FIFA 풋볼어워즈에서 마르친 올렉시는 한해 가장 멋있는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2020년에는 손흥민이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푸스카스상을 받은 마르친 올렉시는 2010년에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었다. 그치만 목발과 함께 선수 생활을 이어 갔으며 지난해 11월에 열린 폴란드 절단 장애인 축구리그에서 목발을 짚고 몸을 날려 시저스킥으로 골을 터트렸다.

 

마르친 올렉시는 "내가 이 상을 수상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곳에 서서 세계 최고의 골에게 수여하는 상을 받게 됐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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